박성호기자
리커창 부총리와(왼쪽) 구본무 LG 회장이 LG전자 서초 R&D센터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br />
리커창 부총리가 2일간의 짧은 방한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LG를 방문한 것은 평소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발전 현황에 높은 관심 가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름패턴편광(FPR) 3D TV 등의 원조 기술기업인 LG의 첨단 IT기술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도 해석된다.한편 구본무 LG 회장은 리커창 부총리와 환담 갖고 양국의 경제현황 및 IT분야에서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첨단 기술에 대한 의견 나눴다.LG를 방문한 중국 고위인사는 지난 1998년 후진타오 부주석(現국가주석), 2003년 우방궈 전인대 위원장(현 상무위원장), 2005년 시진핑 저장성 당서기(현 국가부주석) 등이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