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인코텀스(INCOTERMS, 무역조건의 해석에 관한 국제규칙) 개정판 실무교육을 다음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코텀스는 무역용어 해석을 통일하기 위해 국제상업회의소가 제정한 국제규칙이다. 개정된 인코텀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해야만 국제거래 시 비용 및 위험부담의 범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중기청 측 설명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교육은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례 중심으로 행해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거래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미리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