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안국약품이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이 지식경제부 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안국약품은 전일 대비 460원(6.28%) 오른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국약품은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이 지식경제부의 '2011년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 글로벌공동형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난소암 이상 징후를 체험한 환자가 집에서도 손쉽게 소량의 소변샘플을 채취해 조기에 난소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안국약품의 혈액 기반 난소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2012년 상품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소변 기반의 재택 스크리닝 난소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2014년 식약청 인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출연금 1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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