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사회공헌재단, 석해균 선장 등 48명 의인상 수여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등 총 48명에게 '2011년 생명보험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생명보험 의인상은 생명존중 정신으로 온 몸을 바쳐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올해 경찰, 소방, 일반인 부분으로 나누어 총 3억여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생명보험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이웃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분들은 우리 사회를 빛내는 진정한 의인"이라며 "생명보험 의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경찰 48명(2억5000만원) 및 소방 공무원 66명(4억원)과 일반인 26명(약 3억원) 총 149명의 생명보험 의인에게 약 9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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