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표준기구(OGC) 국제세미나 27일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공간정보 표준기구(OGC)' 국제세미나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국토해양부는 국제 공간정보 표준기구(OGC) 의장단과 '국가·대륙별 공간정보 인프라정책사례' 중심으로 공개된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국제 공간정보 표준기구는 공공 및 민간기관 416개가 참여하며, 특히 기업주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간정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조직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 및 아시아 대륙의 국가별 사례'와 '세계 지구지도제작 및 공간정보 기반자료 공유'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UN과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공간정보 관리 국제 기구(UN-GGIM) 창립총회(24~26일) 및 국토해양부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26~29일)와 연계해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3차원 실내공간정보 및 유비쿼터스 공간정보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워킹그룹 운영 및 국제표준안 제출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첨단기술 개발과 동시에 표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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