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도예체험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 열어

어린이 위한 흙 밟기와 공룡만들기 체험도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까지 서울북공업고등학교 디자인교실에서 도예체험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접시 찻잔 사발 주전자 등 도예체험교실 수강생 40여 명이 만든 100여 점 작품이 선보인다.또 ▲관람객을 위한 물레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흙 밟기와 공룡 만들기 체험 ▲도예체험교실 강사의 작품 만들기 시연 등도 펼쳐지는데 누구나 무료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성북구가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재능 개발을 위해 마련한 도예체험교실은 올 들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5명씩을 대상으로 각각 6회 2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북구 도예체험 교실

특히 강사료는 성북구가, 교육장소는 서울북공고가 제공함으로써 관학협력사업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성북구는 수강생이 재료비 3만 원만 부담하면 도예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한편 이 같은 도예체험교실은 성북구민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하나로 구는 이 밖에도 천문우주교실, 온라인쇼핑몰창업교육, 영상미디어교실 등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북구 교육지원담당관(☎920-34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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