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은행은 각종 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해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우선 우리은행 자동화기기로 현금 인출시에 기존 600~1000원이던 수수료는 500원으로 낮아진다. 특히 5만원 이하 소액 인출시에는 250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창구송금수수료도 우리은행간 10만원 이하 송금시 500원이던 수수료를 완전 면제하고, 10만원 이하 타행 송금시 1000원이던 수수료를 600원으로 인하한다. 우리은행이 수수료를 낮추는 것은 지난 8월16일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인하하고, 9월21일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 대해 일률적으로 ATM 이용 수수료를 대폭 낮춘데 이어 세 번째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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