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명장 받는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

논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및 영국 엑시터대(정치학 박사) 졸업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가 25일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다음 달 3일 출범하는 대전복지재단의 정진철 대표이사가 25일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정 대표이사는 염 시장과 동향인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및 영국 엑시터대(정치학 박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1회 출신이다. 염 시장이 재임하던 민선시장 3기 때인 2006년 2월 대전시 행정부시장 직무대리로 대전시와 연을 맺었다. 이어 ‘2006년 지방선거’ 때 출마한 염 시장을 대신해 시장권한대행을 지내기도 했다.2007년 10월1일자로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가기록원장으로 근무했다. 국가기록원장 때 청와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재임시절의 청와대 기록물을 반출한 사실을 공론화했다. 그는 기록물 회수를 위해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 등 기록물 회수작업을 지휘했다. 이후 2008년 12월부터 차관급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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