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년 8월 31일까지 태교 중인 부부를 위한 '베이비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태교에 지친 예비부모의 심신을 달래면서 동시에 아기를 위한 선물도 미리 준비해 볼 수 있는 상품으로 객실 유형과 혜택에 따라 베이비문 디럭스·베이비문 주니어·베이비문 스위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8만5000원에서 45만원까지다.베이비문 디럭스 고객의 경우,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면서 유명해진 누들앤부의 룸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베이비문 향이 가득한 비즈니스 디럭스룸에 머물게 된다. 누들앤부 소프트 로션으로 예민해져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천상의 수면을 준다는 의미의 헤븐리 베드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객실 내 비치된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이용한 모닝커피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헬스와 수영, 사우나까지 즐길 수 있다.베이비문 주니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주니어 스위트룸이 제공되며,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문 스위트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 머물게 되며, 베이비문 주니어 패키지에 웨스틴조선 시그니처가 들어간 베이비 목욕 가운이 추가됐다. 문의 02-317-0404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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