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무대 난입…'가인 위해 깝권 퍼포먼스' 눈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AM 조권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1위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난입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식스센스'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이에 '인기가요'에서 MC로 활약 중인 조권은 이날 이기광, 아이유와 함께 방송 마무리 인사를 한 뒤 무대에서 내려가지 않은 채 무대에 뛰어들어서는 '깝권'의 면모를 선보였다. 조권은 가인의 파트에서 도도한 눈빛과 표정을 연출하며 가인의 안무를 완벽 재현해냈으며 브아걸 멤버들 역시 그의 퍼포먼스를 반겼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담부부의 부활인가요?" "둘이 많이 친해 보여" "깝권 퍼포먼스 오랜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상 부부로 활동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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