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달라지는 우리 생활과 주요 제도를 정리한 '한미 FTA로 달라지는 우리생활'을 24일 발간해 배포했다.책자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인의 관점에서 한미 FTA로 인해 달라지는 것들을 담았으며, 1편은 소비자 편(한·미 FTA로 미국을 쇼핑한다)으로, 2편은 중소기업 편(한·미 FTA 시대, 중소기업 경쟁력 高고GO!)을 수록했다.소비자편은 미국산 수입 상품의 가격인하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 서비스 시장개방에 따른 소비자 선택폭 확대, 달라지는 문화생활, FTA 시대의 주요 제도변화·유망직종 등 내용을 담았다.중소기업편은 한·미 FTA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달라지는 관세 및 통관절차, FTA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활용 지원제도 등 중소기업의 기대효과 및 실용 정보를 소개했다.책자는 전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www.mosf.go.kr)와 FTA 종합지원포탈(www.ftahub.go.kr) 및 유관부처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아울러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민원실 공공도서관, 은행 고객대기실 등 국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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