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교육기부 진로체험’ 실시

물리치료과 외 8개 학과 11월26일까지 초 중 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대학’ 선정과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교육기부 마크’는 중?고등학생들의 원활한 창의체험활동을 위해 대학을 비롯한 기업들을 심사해 해당기관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 지정서 및 현판을 지급하는 제도(Donation for Education)로, 전문대학의 교육환경을 활용하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인성 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의 일환인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원광보건대학교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교육 환원에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교육 향상 및 지역 인재 공동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전라북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마크를 수여 받은 바 있다. 대학 측은 교육기부기관 선정에 따라 대학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 대학과 직업의 진로 결정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현장실습의 장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원광보건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간호과, 물리치료과, 외식조리산업과, 미용피부관리과, 사회복지과, 주얼리디자인과, 허브테라피과, 다문화복지과, 항공서비스과 등 9개학과의 10개 프로그램으로(▲물리치료사 직업체험 ▲간호사 직업체험 ▲조리사 진로체험 ▲승무원체험 비행실습교실 ▲보석테라피를 적용한 얼굴축소관리 ▲허브비비크림 만들기 ▲다문화가족은 우리들의 친구) 오는 11월 26일까지 실시하며, 동계방학 중 1박2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장 장정훈 교수는 “강연, 지식봉사 등 개인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문화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현재, 우리대학 역시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제도이다 보니 충분한 국고지원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교비로 예산을 추가 책정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시켜나갈 것”이라 전했다.원광보건대학 홈페이지 : 블 로 그 : 트 위 터 : 페이스북 : 입학관련문의 : (063)840-1127~1129, 1551~1553<ⓒ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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