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입체시계 만들기 체험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디자인 체험을 통해 창의적 예술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디자인 상상 체험학습'을 갖는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이번 체험행사는 디자인 체험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속 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도형의 분할과 접합을 통해 창의적인 모형을 만들고 나만의 입체시계를 디자인한다.동그랗고 네모난 평면적인 시계보다 자유로우면서 특색있는 튼튼한 시계 면을 조합해보는 시간도 갖는다.생각하고(Designing), 만들고(Making), 발표하는(Doing) 과정을 거치면서 디자인 마인드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나아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다음달 12일 겸재정선기념관(가양동 소재)에서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매회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2600-6843)로 접수받는다.4일 전산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확정하며, 체험 당일 1000원 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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