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000원(0.11%) 내린 9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와 매도 창구 모두 외국계 증권사가 상위에 올라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타며 4개월 만에 종가 90만원을 넘어선 바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LCD 업체들의 4분기 주문 동향은 견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LCD 산업이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 쇼핑 시즌도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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