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대입 수학능력시험과 빼빼로데이를 2주 앞둔 27일부터 전 점포와 자사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수능 응원' 및 '빼빼로데이'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20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보이는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수험생 응원 또는 빼빼로데이를 표현한 20가지 배경 디자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추가해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권이다.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과 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오래 간직할 수 있으며, 쇼핑(홈플러스, AK플라자, 할리스커피), 주유권(S-Oil 가맹점), 도서구매(교보문고, 예스24), 어학(해커스챔프스터디), 명품몰(위즈위드) 등 다양한 홈플러스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상품권 제작 시 티머니 교통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베이커리, 자판기 결제 등 전국 5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조창묵 홈플러스 특판상품권영업본부 전략영업팀장은 "사진과 메시지 편집으로 손쉽게 개성 있고 활용도 높은 선물을 만들 수 있어 합격기원 엿, 빼빼로데이 초콜릿 등을 대신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맞춤형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25일부터 영등포점,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지역 48개 점포 및 150개 익스프레스에서는 티머니로 쇼핑하는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결제금액의 20%를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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