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U+LTE'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상철 부회장 비롯해 임직원 500여명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서 가두캠페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U+ LTE 알리기’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1일 오전 서울역(지하철역) 앞에서 이상철 부회장(사진 맨 앞줄 맨 왼쪽)과 임직원들이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br />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을 알리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23일 LG유플러스는 U+ LTE를 알리기 위한 'U+ LTE 알리기' 가두 캠페인을 지난 21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철 부회장과 서울역 본사 및 상암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역삼역, 시청역, 광화문역, 서울역, 신촌역, 고속터미널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20여곳 지하철역에서 진행됐다. 가두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가장 빠른 U+ LTE'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하철역 출입구로 빠져나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U+ LTE가 최강 4G LTE임을 구호를 통해 알렸다. 이 날 가두 캠페인에 참여한 류희경 정책개발팀 대리는 "고객들에게 원활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로 뛰는 네트워크와 영업현장의 직원들에게 이번 가두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직접 고객들을 대면하고 소리높여 U+ LTE를 알리는 자리여서 그런지 직원들의 1등 LTE를 향한 열망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한편 LTE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난 12일 LG유플러스 수원지점 직원들이 U+ LTE 알리기 가두 캠페인을 벌인 이후 구리, 관악, 안산, 성남 등 서울·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에서도 지점 단위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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