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글로벌·윤리경영 행사 잇단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해외사업 확대와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행사를 잇달아 가졌다.22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본사 및 사업소 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제7회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2005년 해외 발전사업에 진출한 이후 매년 전사 차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7년간 연인원 738명이 참여했다.이재구 기술본부장은 "중부발전의 해외사업은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어학실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서정식 중부발전 감사는 충남 보령화력본부 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청렴기업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사업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서 감사는 "최근 발생한 공공기관의 비리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부패행위 발생시 엄중한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 감사는 지난 20일 서천화력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전국의 사업소를 순회하며 윤리강연을 할 에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