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도 ‘터치’ 하라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스위스 대표적인 패션 워치 & 주얼리 메이커 스와치가 터치 스크린 시계, 스와치 터치(Swatch Touch) 콜렉션을 선보인다. 스와치 터치는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100% 터치스크린 방식의 시계다. 터치스크린인만큼 용두(시계의 태엽을 감는 꼭지)나 푸시 버튼 없이 매끈한 라인을 가지고 있다. 모든 미세 조정은 (듀얼 타임 가능), 날짜, 크로노그래프, 알람, 타이머, 비퍼 등 스와치 터치가 제공하는 6가지 기능은 모두 시계 다이얼의 하단에 있는 ‘터치 존’에서 제어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잠금 기능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클럽 뮤직,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이얼 부분은 평면이 아닌 손목에 감기는 유선형 LCD를 선택했다. 제품은 약 50㎜의 큼지막한 다이얼과 화이트, 블랙, 핑크, 블루 등의 화사한 컬러로 선보인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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