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가 사흘째 오름세다.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5000원(0.55%) 오른 9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CS, 맥쿼리,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전날 급락장에서도 2.37% 상승하며 지난 6월1일 이후 4개월여 만에 90만원선을 넘어섰다. 대만 반도체 업계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일본 파나소닉이 TV 사업을 축소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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