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ㆍ사진)가 여성스포츠재단(WS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WSF는 21일(한국시간) "개인 스포츠 부문 올해의 선수에 청야니, 팀 스포츠 부문에서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 애비 웜바크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개인 스포츠 부문 수상자는 김연아(21ㆍ고려대)였다. 청야니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0개 대회 가운데 메이저 2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두는 등 최근 36주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해 왔다. 웜바크는 독일에서 열린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네 골을 터뜨리며 미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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