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재 해비타트 춘천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짓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활동이다. 본사 및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33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건물 외부 사이딩 부착과 내부 천정의 석고보드 설치 등이었다. 톱질, 가위질 등으로 손이 달아오르기도 하고 천정에 석고보드 부착으로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했지만 봉사자들은 온 종일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지난 2008년 해비타트와 처음 인연을 맺은 두산건설은 신입사원, 우수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매년 3~4차례 해비타트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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