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2011년 정규직 신입직원 24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용 지원자는 총 3547명으로 경쟁율이 148대 1을 기록했다.예보 측은 채용 인력을 부실저축은행의 정리업무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예보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형평적 채용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 지방대 출신, 청년인턴,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을 다수 선발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신입 직원 가운데 여성은 11명으로 46%를 차지했고, 지방대 출신자와 청년인턴 출신도 각각 3명이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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