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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카메오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정재형은 지난 18일 진행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녹화에서 카메오로 참여했다.이날 정재형은, 특수효과 회사를 운영하다 부도를 낸 뒤 처남인 윤계상(윤계상 분)의 집에서 도피 생활 중인 안내상을 쫒아 다니는 빚쟁이 역할을 맡았다.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연기까지?" "정말 대세네요" "예능감 똘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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