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경력 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프로그램
이번 과정은 취업 새내기들의 사회진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는데 구직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올바른 직업목표를 수립하고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구직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성북구는 교육 참여자들에 대해 과정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을 적극 알선할 계획이다.구는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이 같은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나아가 성북구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목표로 지역 내 실업계 고등학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성북구가 지난달 25~27일 시범 운영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집단직업상담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수료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2),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920-325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