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장관, 직장으로 찾아가 '학부모 교실' 열어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교과부 장관이 직접 직장으로 찾아가 학부모 교실을 연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직원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교실에서는 교과부 장관이 직접 최근 교육 환경과 학교의 변화 모습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입학사정관제ㆍ자기주도학습ㆍ영어교육 등에 관한 최신 교육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대학입시ㆍ자녀 교육 등 평소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 교육문제에 대해 직원들과 대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교과부는 "직장생활로 자녀교육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인 학부모들에게 입학사정관제ㆍ주5일수업제 등 교육 정책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최근 높아지고 있는 아버지의 자녀교육정보에 대한 수요도 일정부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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