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옥션이 국내·외 대표 공구 브랜드를 한 곳에서 모아 판매하는 ‘망치와 못’을 오픈했다.17일 옥션은 고물가 시대에 인테리어, 집안 수리 등 DIY족이 늘면서 공구 전문관 ‘망치와 못’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구 전문관에는 ‘계양(KEYANG)’, ‘보쉬(BOSCH)’, ‘블랙엔데커(BLACK & DECKER)’ 등 300여개 공구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시중가와 비교해 10% 가량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
▲옥션이 국내·외 대표 공구 브랜드를 한 곳에서 모아 판매하는 ‘망치와 못’을 17일 오픈했다.
옥션은 실생활에 유용한 드릴과 같은 기본적인 전동공구부터 절삭공구, 원예공구, 예초기, 설비공구, 용접공구 등 전문가용 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구를 모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김충일 옥션 산업용품 담당 팀장은 “최근 온라인 공구 유통 시장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옥션의 공구 카테고리는 이를 웃도는 20~30%씩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전문관 오픈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공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옥션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퀴즈 경품 및 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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