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은 건설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을 심사해 주는 제도다.산단공은 김해ㆍ원주 등 전국에 개발중인 산업단지 4곳과 동대문ㆍ시화 등 기업지원시설 확충사업을 벌이고 있는 곳이 3곳에 이르는 등 관련사업이 늘면서 건설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해 자율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재해예방과 기업손실 감소가 예상된다.조석 산단공 이사장은 "건설재해에 대해 발주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재해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최대열 기자 dy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