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국책과제 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2차전지 보호회로 기업 파워로직스는 외부기관으로부터 50억 투자유치에 성공해 지식경제부 등이 추진하는 글로벌 공동형 개발사업 국책과제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3월 과제 신청 후 각종 평가를 통해 기술성 및 사업성을 증명했다. 특히 외부기관 투자유치는 최종 심사요건인 기관투자자 유치를 위한 것으로 메리츠종합금융증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진행되며 발행된 신주는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된다.이번에 국책과제를 맡으면서 회사는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34억원을 받게 돼 관련제품 연구개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회사가 전담하는 분야는 액티브 셀 밸런싱(ACTIVE CELL BALANCING)기술로 배터리팩의 용량을 최대한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케 하는 기술로 자동차, 산업용기기의 배터리팩 효율과 수명을 연장하는 필수요소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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