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상황별 투자로 수익·안정 균형

동양 월지급 솔루션' 서비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을 고민하는 베이비붐 세대들을 위해 고객맞춤형 '동양 월지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양 월지급 솔루션'은 월지급 관련 서비스와 상품이 결합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별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유형에 따라 '월지급 신탁 플랜(Plan)', '월지급 채권 플랜', '월지급 펀드 플랜', '월지급 랩 플랜(Wrap Plan)', '월지급 ELS 플랜', '월지급 방카슈랑스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월지급 브라질국채신탁 플랜'은 표면이율이 연 10%인 브라질 국채를 신탁상품에 편입하여 매월 이자를 수령하는 상품이다. 한국과 브라질 간의 조세협약을 통해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환차익을 노릴 수 있다. '월지급 국공채 채권 플랜'은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가 발행한 안전한 국공채에 투자해 매월 이자를 수령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받는 상품으로 1년에서 5년까지 설계가 가능하며, 일반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월지급 적립식국공채연금형랩 플랜'은 5년 만기 지역개발채권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해 만기 이후 매월 원리금을 받는 상품으로 5년부터 20년까지 적립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소액으로도 적립이 가능하다. 투자대상인 5년 만기 국공채(지역개발채)는 연복리 채권으로 장기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로 수익성이 높은데다 표면금리보다 유통금리가 높아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이정민 상품전략팀장은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월지급식 상품 투자 시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투자 수익률 실현이 중요하지만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므로 다양한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은퇴 이후 필요한 생활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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