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11│SM, JYP, YG가 부산에서 뭉치다

탤런트 미팅 인 부산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지금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삼두마차가 함께 부산에 도착했다. 11일 BEXCO 제 1전시관 멀티미팅존에 SM의 김영민 대표, JYP의 정욱 대표, YG의 최성준 이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아시아 프로젝트 마켓(ASIA PROJECT MARKET/이하 APM)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탤런트 미팅 인 부산’(TALENT MEETING IN BUSAN)>(이하 탤런트 미팅)을 위해서다. 아시아 유망 감독이나 제작자들이 공동 제작자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이었던 부산 프로모션 플랜(PUSAN PROMOTION PLAN/PPP)이 올해부터 APM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한국 배우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탤런트 미팅을 개최해 글로벌 에이전시 과 아시아 각국의 감독, 프로듀서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BIFF와 MOU를 맺은 UAM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SM, YG, JYP,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AM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가 공동 출자한 법인이다. 각 회사별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이에 구애받지 않고 즉석에서 공동 테이블을 만든 UAM 관계자들은 부지런히 명함과 제안서를 주고받으며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오늘 밤 9시 반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10 아시아 글. 부산=김희주 기자 fifteen@10 아시아 사진. 부산=이진혁 elev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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