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선두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은 자사가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 T스토어 누적 기준 1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옴니텔은 2009년 9월부터 SKT T스토어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600여종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옴니텔은 T스토어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누적 건수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 개수 기준으로 단일 업체 중 국내 최대"라며 "현재 티스토어 Fun 카테고리의 복불복 시리즈 100만 다운로드를 비롯해, 자기개발 시리즈, 라라키즈 어플리케이션 등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설명했다.옴니텔 김용훈 상무는 “현재 1700만 다운로드 된 어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유료 앱 판매채널과 광고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며,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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