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에스엠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소녀시대 3집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0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2.87% 상승한 4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이 매수매도 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자정 공개된 소녀시대 더 보이즈의 2차 티저 영상이 하루만에 조회건수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 발매예정인 소녀시대 3집은 23일 에스엠타운 뉴욕공연과 맞물리면서 K-POP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그는 "수급적으로는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지분 투자로 향후 주가가 안정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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