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영동대로에서 콘서트를 연다.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인근의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강남 한류패션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비는 강남구의 명예홍보대사로서 흔쾌히 출연요청에 응했고,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고. 당초 강남 도산대로에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교통체증 문제로 인해 영동대로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 날은 행사 진행 관계로 새벽 1시 밤 11시까지 서울 삼성 로터리에서 코엑스 로터리 방면으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비는 오는 11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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