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새 총재에 유중근 씨.. 첫 여성총재 선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대한적십자사는 6일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제27대 총재로 현 여성 부총재인 유중근 씨(67)를 선출했다. 유 신임 총재는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부위원장 및 위원장, 김활란장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그는 1998년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활동을 계기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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