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한마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7일 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구민 모두가 사랑하는 오페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명품 음악회를 구민에게 선사할 계획이다.◆7일 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한마당’7일 첫째주 금요일에는 마에스트로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서초구민을 찾아간다.오케스트라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마에스트로 김남윤의 재미있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특히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케일이 큰 지휘와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클래식 이외도 뮤지컬 재즈 영화음악까지 다채롭고 다양한 장르로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명품공연을 선사한다. ◆14일 한국오페라단 ‘GOLDEN OPERA - Opera Gala’ 친절한 음악회14일 둘째주 금요일에는 항상 새롭고 신선한 기획으로 한국의 오페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한국오페라단이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GOLDEN OPERA - Opera Gala' ‘친절한 음악회’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19~20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GOLDEN OPERA-Opera Gala' 공연에 앞서 서초구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음악회로 해설을 통해 오페라와 구민들이 한층 가까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결 해주는 친절한 음악회다.여성의 음역을 넘나들며 세계무대에서 맹활약중인 카운터테너 루이스 최를 비롯 소프라노 오미선 · 양선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정능화 · 윤병길, 바리톤 손철호 · 김진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오페라 축제로 다가올 것이다.한국오페라단이 국내 초연한 바로크오페라, 헨델의 '리날도' 중에서 영화 ‘파리넬리’로 널리 알려진 ‘울게하소서’를 비롯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도니제띠의 '사랑의 묘약', 오펜바흐의 '호프만 이야기', 레하르의 '쥬디타', 비제의 '카르멘' 등 바로크 오페라부터 전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오페라들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합창들을 선보인다.◆21일 서울튜티앙상블의 성악공연 ‘쉘 위 댄스 With 서울튜티앙상블’21일 셋째주 금요일에는 서울튜티앙상블이 행진곡 발레곡 왈츠 폴카 미뉴에트 탱고 등 클래식 범위 내의 다양한 춤곡을 연주하는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관객
연주회의 클라이막스 부분에 연주에 맞춰 남녀 무용수 1쌍이 함께 출연, 왈츠와 탱고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관객 중 1~2명과 함께 왈츠를 배워보는 참여형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28일 '뮤지컬 창작터 하늘에‘ ’해설이 있는 Musical Gala Concert‘28일 넷째주 금요일에는 사단법인 ‘뮤지컬 창작터 하늘에’서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너무 친숙하게 귀에 익은 지킬앤하이드 풋루즈 그리스 등 유명 뮤지컬들을 재구성, 파워풀한 안무, 폭발적인 가창력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10월 서초구가 선사하는 명품 공연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서초구의 가을하늘을 여유와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 구민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