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CEO 발굴하기 위한 '슈퍼스타 V' 최종결선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종결선에는 총 10개팀이 선발됐다. 올해 5월 1770개팀이 참가한 지역예선과 본선, 슈퍼스타 예선, 시제품 제작 등을 거쳐 뽑힌 팀들이다. 누에고치 단백질을 활용한 자연친화 실크파우더, 내연기관 탄소 저감장치, 생약성분 배합의 항노화용 타액분비촉진제제 등의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결선심사는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아이템에 대한 실질적 검증과 사업성을 평가한다. 업계 CEO 및 투자기술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0%)과 창업분야 관련자로 구성된 방청심사위원단(30%)의 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1개팀(5000만원)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억원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최종 수상자들은 시제품 전시와 특허출원ㆍ기술평가비용 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능성이 있는 수상 아이템의 경우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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