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유럽발 위기에 동반 급락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럽발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조선주들이 동반 폭락세다. 환율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모습이다.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8.36%,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이 9%대 급락 중이다. 삼성중공업도 6% 이상 밀리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7%대 하락이다.이날 하이투자증권은 1달러당 100원 이상 급등하면서 현대중공업 등의 손익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 목표가를 내렸지만 수정 목표가도 43만원으로 현재가 대비 17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비교적 긍정적 리포트였지만 시장급락과 조선주 폭락에 브레이커 역할을 하진 못하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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