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동선보건지소 2층에서 보건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보건소(소장 황원숙)와 성북구 의사회(회장 노순성)는 27일 오후 5시 동선 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보건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성북구 의사회 회원들과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관리 ▲성북구 기억증진센터 사업 추진 ▲저소득 의료취약아동 건강 증진 ▲우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추진 ▲성북 마이너스93 프로젝트사업 추진 ▲아름다운 이웃, 성북디딤돌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연계, 협력하게 된다.
황원숙 성북구 보건소장(왼쪽)과 노순성 성북구 의사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br />
황원숙 성북구 보건소장은 "성북구의사회 소속 지역의료기관과 보건소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보건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성북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노순성 성북구 의사회장은 "건강관리서비스 현장인 동선보건지소에서 구 의사회와 보건소가 지역보건사업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성북구 보건소와 성북구 의사회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보건소 의약과(☎920-194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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