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의 쉐보레 아베오(현지 판매명 홀덴 바리나)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호주NCAP 2011년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 호주 NCAP 평가 결과, 고속 차량 충돌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37점 만점에 35.43점을 받으며, 종합점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5개(★★★★★)를 따냈다.특히 아베오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 중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15.43점(16점 만점), ‘차량 측면 충돌 시험’에서 16점 만점을 각각 받아 정면과 측면 충돌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했다.한국GM은 쉐보레 아베오가 선진 자동차 시장인 유럽, 미국, 호주에서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까지 입증 받아 쉐보레의 소형차 판매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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