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카드가 현대카드 회원들을 초청해, 깊은 통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대카드 슈퍼토크 04'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카드 슈퍼토크는 국내외 문화와 예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강사로 나서, 관객들과 자신의 철학과 지식을 공유하는 무대다.4회째를 맞는 이번 슈퍼토크의 주제는 'Insight In, Creative Out'. 현대카드는 이번 슈퍼토크를 통해 국내외 각 분야의 정점에 서 있는 리더들을 초청, 그들만의 혁신적인 생각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강사로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회사 '아이디오(IDEO)'의 공동설립자이자 20세기가 낳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빌 모그리지(Bill Moggridge)를 비롯해 전세계를 돌며 사회적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2010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와 '안상수체', '이상체' 등의 혁신적인 글자체 개발과 함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통해 한글 서체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홍익대 안상수 교수, 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를 비롯한 다수의 광고캠페인을 성공시킨 TBWA 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이 연단에 오른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2일 오후 3시부터, 현대카드 본사 2관 1층의 오디토리엄(Auditorium)에서 진행되며, 강사들의 토크가 모두 끝난 후에는 강사들과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격의없이 대화할 수 있는 '애프터 토크(After Talk)'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28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8명을 초청하며, 당첨자는 10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토크가 깊은 통찰로부터 나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는 각 분야의 리더들을 초청해 그들의 철학과 아이디어, 감성 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리더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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