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9·15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보상 재원을 한국전력이 정부 보상위원회와 논의해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중겸 한국전력사장은 2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전력 국정감사 답변에서 “한전은 그동안 3년동안 연속 적자로자체 재원을 조달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서 “이부분에 대해서 정부의 보상 위원회와 함께해서 노력해나겠다.한편 최중경 장관은 앞선 19일 국감에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자회사들이 조금씩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들 기관들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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