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22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신사들의 모바일상품권 미지급금에 대해 지적했다. 전 의원은 "모바일 상품권을 취급하고 있는 통신 3사가 지난해 이 부분에서 창출한 매출액만 총 800억원 수준"이라며 "이 중 120억원은 미지급된 상태로 사실상 통신 3사의 수입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며 방통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최시중 위원장은 "모바일상품권 문제와 관련 환불 조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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