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2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48분 이 회사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6.64%) 급등한 2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예선 신청 결과 총 2940개 팀의 1만5000여명이 신청해 역대 단일 종목 중 최대 참가자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스페셜포스2의 성공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오는 4분기 중에 중국에서 스페셜포스2에 대한 공개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중국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기존 스페셜포스 매출에 스페셜포스2의 매출이 가세돼 한 단계 레벨업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만약 중국에서 스페셜포스2가 성공한다면 수익성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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