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아오츠카는 신설동 먹거리골목에서 열린 제1호 나눔의 거리 조성 기념식에 참여해 '나랑드 사이다'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 동대문구 외 2곳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을 포함한 거점 기관 기관장 및 상가 번영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에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있는 상점과 기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기념식에 참여한 동아오츠카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 깊은 기회와 지역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 맛있는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기부 물품으로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뜻을 모았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동아오츠카가 위치해 있는 지역 사회에 사랑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를 포함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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