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초 우면2지구, 왕십리 모노퍼스 등 주요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내 상가 65개 점포를 일반분양한다. 이번 상가 분양가는 최초 공급가 보다 대폭 낮췄으며 최대 70% 할인됐다.지구별로는 은평2지구와 3지구 상가가 각각 16호, 18호로 가장 많다. 서초 우면2지구 5호, 왕십리 모노퍼스 주상복합 1호도 분양한다. 마천지구와 발산지구 상가도 각각 4호 포함됐다.이번에 분양되는 상가의 호당 분양예정가격은 1578만7000~17억351만4000원이다. 계약시 계약금 20%를 지급하고 계약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하면 된다. 잔금완납 즉시 일부 미준공 단지를 제외하고 입점이 가능하다.SH공사는 오는 20일 분양상가 입찰공고를 내고 10월1일부터 5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아 6일 개찰한다. 계약체결은 10월17일부터 21일까지다.신청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이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 응찰자로 결정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되어 있는 분양상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3410-7501,7509,7516.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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