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오전에 영업점 방문하면 금리 우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은 오전 9~11시에 영업점을 방문하는 개인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면제와 금리·환율 우대 등 혜택을 주는 '조조할인' 행사를 오는 11월말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전 9시~11시에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창구 송금 시 수수료 50% 우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통장·현금카드·IC(집적회로)카드 재발행 수수료 면제 ▲2년제 이상 적립식 상품 신규 가입 시 연 0.1%포인트 금리 우대 ▲외화 환전·송금 시 50% 환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내달 말까지 오전에 영업점 창구에서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 1명 ▲아이패드 5명 ▲녹즙원액기 20명 ▲영화관람권 500명 등 경품도 준다. 해당 시간대에 거래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11월15일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 발표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집중되는 시간이 분산되는 효과는 물론 금융 혜택도 제공해 고객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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