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던 OCI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증권가의 과매도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오전 9시46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5.61% 상승한 2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이 매수매도 최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OCI의 주가는 지난 8월 이후 35% 이상 하락했으며, 지난 4월2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65만7000원에 비해 6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태양전지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며 "목표주가는 46만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매수추천 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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