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 규모 6.2 강진 발생…'수위 변화 있을 것'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15일 오후 5시쯤 일본 간토 지역 이바라키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지만 만조 시 수위 변화는 다소 있을 것으로 보고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지진은 그 동안의 여진과 비교할 때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상당 시간 지속됐을 정도로 지진파의 주기가 길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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