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양행, 화폐박람회서 화폐경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국내외 기념 화폐 경매가 펼쳐진다.9일 화동양행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화폐박람회' 기간 중 화폐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폐박람회는 한국조폐공사가 주관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화폐경매에는 우리나라 화폐 222종, 서양고전·중국화폐·대한제국 훈장·기념장·조선별전·열쇠패 560종, 한국조폐공사 메달습작품 105종이 출품된다.특히 개국 495년명 태극휘장 시주화 시리즈, 희귀 근대한국주화, 리디아 왕국의 기원전 520년께 다리우스 1세 금화, 중국 근대 화폐와 중국 기념주화 등은 수집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해당 출품물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동양행에 전시되며 역대 조폐공사 습작품은 화동양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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