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낙후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판로 기반이 미약한 식품, 미용, 선물용품 영위기업을 중심으로 총 12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와 항공료는 전액 무료다. 선정된 업체는 내달 31일부터 11월5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해외바이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중국 최대 박람회인 '추계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도 관람할 계획이다.참여 희망업체는 오는 16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컨설팅사업처(02-769-6995)로 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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